모공 관리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

모공 관리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

늘어난 모공 크기를 줄일 수 있을까?

누구나 도자기처럼 매끈한 피부를 갖길 원합니다.

늘어난 모공은 피부 탄력을 저하시키고 피부결을 거칠게 보이게 만들며 화장으로도 가리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요 한번 커지기 시작한 모공은 다시 원상태로 돌리는 게 어려운 만큼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럼 모공이 넓어지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요?

모공이 넓어지는 이유

• 피지의 과다 분비
• 피부 노화 및 탄력 저하
• 자외선 노출
• 잘못된 세안법등

넓어진 모공의 관리와 치료

비타민A유도체(레티노이드) 사용

스티바 A, 디페린, 아크리프 같은 비타민A 유도체 성분의 연고를 사용하여 모공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 연고는 피부의 피지를 제거하고 각질 탈락 주기를 빠르게 하며 노폐물 배출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또힌 피부 탄력의 증진시키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 피부결을 개선시키고 탱탱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합니다.

그러나 피부자극 및 건조, 홍조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전문 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형아 유발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의 경우에는 절대 사용을 하면 안 됩니다.

병원 시술

골드 PTT, 바늘 고주파, 피코 MLA 등의 병원 시술을 통해 모공 축소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문의의 시술과 관리가 필요하므로 비용의 부담이 클 수 있으며 한두 번의 치료로는 드라마틱한 모공 축소의 효과를 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술 시 참기 어려운 통증이 동반되어 마취 연고 사용이나 수면 마취시술이 필요할 수 있으며 민감한 피부인 경우 피부 자극으로 인해 또 다른 부작용이 발생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모공을 관리하는 생활 습관

그럼 모공을 작게 유지하고 매끈한 피부를 만드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모공은 무엇보다 평소 생활 습관을 통해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그럼 모공을 늘어나지 않게 유지하고 커진 모공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생활 습관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1. 올바른 세안

올바른 세안을 통해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을 깨끗이 제거하여 모공을 막아 모공 크기가 커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우선 세안을 하기 전 손을 깨끗하게 씻어 얼굴 피부에 세균이 옮겨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클렌징 제품을 선택해 세안하며 특히 메이크업을 한 날에는 저자극 클렌징 오일로 꼼꼼하게 얼굴 피부를 롤링하여 화장을 지우며 폼클렌저로 2차 세안 후 마무리합니다. 또한 노폐물과 세안제가 남아 있지 않도록 흐르는 물에 충분히 헹굽니다.

2. 규칙적인 생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며 숙면을 통해 피부 피로를 줄이는 것은 모공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숙면을 취하면 피부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생성에 도움을 줍니다.

3. 적절한 스킨케어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스킨케어 제품을 선택해 꾸준한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피부에 좋은 영양 성분이 많이 함유된 제품을 과다 사용할 경우 모공을 막아 모공이 커질 수 있으며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정량만 사용하도록 합니다.  또한 스킨케어 과정이 지나치게 복잡할 경우 오히려 피부장벽이 약해지거나 피부 재생능력을 떨어트릴 수 있으므로 필요한 스킨케어만을 선택해 관리할 수 있도록 합니다. 

4. 각질제거

각질 제거는 모공 속에 남아 있는 노폐물의 배출을 도와주고 피부를 부드럽게 만들어줍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자극적인 방법으로 각질을 제거하게 되면 피부 장벽이 손상되어 피부가 약해지고 예민해질 수 있습니다. 평소 살리실산이 함유된 기초 제품으로 각질이 쌓이지 않도록 관리하며 주 1회 정도 각질 제거를 도와주는 팩이나 스크럽 제품을 사용하여 각질을 제거해 줍니다. 또한 각질 제거 후에 반드시 진정 및 보습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충분히 발라 자극으로 예민해진 피부를 신속하게 진정시켜 줍니다.

5. 자외선 차단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촉진하고 모공을 확장시키는 주된 원인 중 하나입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매일 사용하여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SPF 30 이상인 제품으로 사용하며 외출하기 30분 전에는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외출 후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자주 덧발라주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속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바르는 것만큼 클렌징 과정 역시 중요하므로 꼼꼼히 하여 자외선 차단제 잔여 성분이 피부에 남아 있지 않도록 합니다.

6. 건강한 식습관

속이 건강해야 피부도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신선한 음식을 섭취하여 몸에 독소가 쌓이는 것을 예방합니다. 또한 항산화 성분, 특히 비타민 C가 풍부한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하는 것은 피부의 콜라겐 생성을 도와 모공을 작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줄 수 있습니다. 반면 설탕과 지방 섭취가 지나치게 되면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섭취를 삼가도록 합니다.

7.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호르몬 불균형을 초래하게 됩니다. 또한 혈압을 오르게 만들고 얼굴 쪽으로 열이 모이게 하여 모공을 넓어지게 할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편안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8. 규칙적인 운동

운동은 피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며 땀으로 체내 독소를 배출하게 하여 피부를 깨끗하고 건강하게 만들어줍니다.